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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오전 8시30분)이 8월 20일 오전 ‘황금바늘’에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막내 딸 ‘수진’(쥬얼리 이지현 분)과 상대역인 ‘배장호’(하지원 동생 전태수 분)가 결혼을 앞두고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한복을 준비하는 장면을 촬영하였습니다.
이 날 촬영에는 주연 배우들이 대부분 참여했습니다. ‘엄마’(오미연 분), 막내 딸 ‘수진’(쥬얼리 이지현 분), ‘배장호’(하지원 동생 전태수 분) 등.
'사랑하기 좋은 날'은 '겨울새' '꽃보다 여자' 등의 허숙 작가와 '신 인간시장' '요조숙녀'의 홍성창 PD가 손잡은 작품으로 김성령, 조미령, 이지혜, 정호빈, 장동직, 전태수 등이 주연을 맡고 있습니다.
'사랑하기 좋은 날'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엄연히 존재하는 이중잣대와 고정관념,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소박하지만 착실하게 행복을 만들어가는 여자들의 모습과 가족애를 그려보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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