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공지사항
challengetop
2013.11.12
9550
김영미 원장님 한국전통음악 (정가) 공연 <나루 음악회>에 출연

황금바늘 김영미 원장이 오는 11월 15일(금요일) 오후 7시에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한국전통음악 (정가)공연 <나루 음악회>에 출연합니다.


‘나루연가’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서는 평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사설시조 ‘팔만대장’, 가곡 ‘편수대엽’ 등 전통가곡과 시조뿐 아니라 채치성 작곡의 ‘백구사’, 김영동 작곡의 ‘어디로 갈꺼나’ 등의 창작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전통음악 정가 공연을 하는 나루회는 걸스카우트 부총재이신 이민지, 유명한 영화배우이자 백상재단 이사장이신 문희, 학교법인 만강학원 이사장이신 박문자, 한복디자이너로서 황금바늘 원장으로 계시는 김영미 등 한국전통음악 정가를 사랑하는 여성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입니다.

나루회는 이번 공연을 위해 스승인 신운희 선생님에게 지난 5년 간 꾸준히 전통가곡 및 시조를 배우며 정가의 멋을 익혀왔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나루회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전통의 가치를 더욱 드높이고자 합니다.

정가는 "아정한 노래"라는 뜻으로, 정악(아악) 중 성악곡을 가리킵니다. 정가에는 가곡, 가사, 시조가 있습니다. 가곡과 시조는 모두 3장 4음보 형식의 시조시 사설을 쓰고 있지만 음악적인 형식은 가곡과 시조가 전혀 다릅니다. 가곡은 전체 5장과 두 개의 여음(대여음, 중여음)으로 구성된 것에 반해, 시조는 3장 형식의 비교적 간단한 음악적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사는 현재 12곡이 12가사라는 명칭으로 전해진다고 합니다. [출처:국악용어사전, 2010.7, 국립국악원]



시계방향으로 유명한 영화배우이지 백상재단 이사장이신 문희, 한복디자이너로서 황금바늘 원장으로 계시는 김영미, 걸스카우트 부총재이신 이민지, 학교법인 만강학원 이사장이신 박문자
 



 

김영미 원장님이 출연한 <나루연가 음악회>...
추석연휴 안내:9/18~20 (3일간) 휴점 합니다...